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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자료 분석 및 예방 수칙
작성자 박주영 등록일 2023.04.24

·유아 및 초등학생 수두 예방하기

손 씻기, 기침 예절, 개인위생 등 준수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였던 호흡기 감염병이 전면 등교, 단체 활동, 여행 등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서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일차 감염은 수두로 나타나지만 잠복 상태를 유지하다가 주로 면역 저하환자나 50대 이상에서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수두는 직접 접촉 및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하여 전파된다. 영유아나 초등학생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6월과 10~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생기기 24~48시간 전부터 발진이 생긴 직후까지 가장 높으며, 모든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지속 된다. 따라서 수두 환자는 발진 시작으로부터 최소 5일 동안 혹은 모든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격리하거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05년부터 수두 백신을 국가예방접종백신에 포함하여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백신 1회 접종 후 감염에 대한 방어율은 70~90%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백신을 접종받은 소아에서도 수두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18~’22) 창원보건소에 신고된 건수는 18770, 19829, 20275, 21171, 22131건으로 코로나19 등교 제한 등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신고 건수도 감소하였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22112건에서 올해 127건으로 신고 건수가 증가하였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1d00ea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27pixel, 세로 248pixel

                     그림 1. 연도별 신고 현황(창원보건소)

 연령대별 수두 발생률은 0-649.7%, 7-1236.2%, 13-196.3%, 20-597.3%, 60세 이상 0.6%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발생률이 85.9%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수두는 합병증 감소를 치료목적으로 한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대증요법을 통해 자연 치유되며 5년간 신고된 2,176건 중 1.9%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창원 보건소장은 수두는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 무엇보다도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하였다.

      

구분

‘18~22

신고 건수

발생률(%)

0-6

1,082

49.7

7-12

788

36.2

13-19

136

6.3

20-59

158

7.3

60세 이상

12

0.6

입원 치료

41

1.9

그림 2. 연령별 신고 현황(창원보건소)

 

<수두 예방 수칙>

등교·등원·출근은 전염기가 지난 후 가능합니다.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감염병 관련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외출(진료 등)시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을 준수합니다.

대중교통 대신 걷거나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예방접종은 수두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예방접종 시 평생 면역, 감염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게, 감염 전파는 덜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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